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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 참사 대응 - 사고 보상금 및 유족 혜택, 합동 분향소 위치

by @#$%^&*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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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이태원에서 할로윈을 맞아 몰린 인파에 압사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정부가 지원하는 장례비, 치료비를 비롯하여 은행과 보험사 등에서 제공하는 유가족에 대한 혜택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태원 압사 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보상 및 보상금, 혜택

정부는 이태원 압사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장례비를 최고 1,500만 원까지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부상자의 경우 병원 치료비는 정부가 대납해 줍니다. 부상자들과 사망자들이 입원 또는 장례 병원을 옮겨야 하는 경우에 필요한 이송 비용도 지불해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보상금은 건강보험기금에서 부담합니다. 특별재난지역을 지정된 곳에서 발생한 실종자나 사망자, 부상자에게도 위로금이 지급됩니다. 실종자 또는 사망자는 1인 당 2천만 원, 부상자는 1인당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이 지급됩니다. 은행들은 이태원 압사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대출 만기 연장 및 원리금 상환 유예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유가족들이 긴급 대출을 신청할 경우 은행에서는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보험사들의 경우 희생자의 보험금에 대해 유가족들이 지급을 요청하면 조속히 지급하는 긴급 보상체계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태원 압사 사고 사망자가 가구의 생계를 담당하던 경우 유가족은 생계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1인 가구 45만 원, 2인 가구 77만 원, 3인 가구 100만 원, 4인 가구 123만 원입니다.

  • 장례비 - 최고 1,500만 원 실비 지급
  • 부상자 치료비 - 정부 대납
  • 이송 비용 - 정부 부담
  • 특별 재난 지역 지정 위로금 - 실종자/사망자 1인 2천 만원, 부상자 5백만 - 1천만 원
  • 생계 책임 가구원 실종 또는 사망 시 생계지원금 지급 - 1인 가구 45만 원, 2인 가구 77만 원, 3인 가구 100만 원, 4인 가구 123만 원
  • 은행 - 희생자 유가족 긴급대출시 신속 대응, 대출 만기 연장 또는 원리금 상환 유예 혜택
  • 보험사 - 유가족 보험금 신청 시 조속 지급 긴급 보상 체계 구축 중

이태원 압사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 위치

서울 각 자치구에서는 이태원 압사 사고의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민들을 위해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습니다. 종로구는 북인사마당, 중구는 구청 광장, 용산구는 이태원 광장, 성동구는 왕십리 광장 등 모든 자치구가 구내에 합동 분향소를 마련했습니다. 대개의 경우 구청 로비나 광장, 주차장 등에 마련되었습니다. 11월 5일까지 분향 가능하다고 합니다. 분향하실 분들은 구청에 확인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태원 합동 분향소 위치표
이태원 희생자 합동 분향소 각 자치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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