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기본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이번 포스트에서 관람 기간 및 예매 방법, 무료입장 조건과 예매 취소 방법 등 하반기 경복궁 야간 개장에 관련된 정보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22년 경복궁 야간 관람 정보
일반적으로 서울에 있는 궁들은 일몰 이후에는 문을 닫습니다. 그러나 일정 기간 동안 야간에도 개장하여 궁에서 밤의 고즈넉한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22년 하반기에도 경복궁이 야간 관람 행사를 진행합니다. 야간 관람 기간은 22년 9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입니다.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입장 마감인 오후 8시 30분이 지나면 더 이상 입장은 불가합니다. 따라서 이 시간 전에 반드시 입장해야 합니다. 야간 관람이 없는 날도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입니다. 다만 추석 연휴인 9월 12일 월요일과 궁중 문화 축전 기간인 10월 3일, 4일은 야간 관람이 가능합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야간 관람이 취소되지 않습니다.
2022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예매처, 관람요금
경복궁 야간 관람은 예매를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예매처는 11번가입니다. 11번가에 접속해서 <경복궁 야간 관람>을 검색해도 되고, 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통해서도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예매는 1차와 2차로 나뉩니다. 1차 예매 기간은 9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이 기간의 입장권 구매는 8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2차 예매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창이 오픈됩니다. 현재 1차 기간은 모두 매진입니다. 관람인원은 하루에 2,700명으로 제한됩니다. 1인당 최대 두 장의 입장권을 살 수 있습니다. 인터넷 예매로는 2천 매, 현장 판매는 선착순으로 내국인 500매, 외국인 200매를 판매합니다. 예매한 표는 관람 당일에 무인 발권기에서 발권할 수 있습니다. 예매한 티켓은 관람일 하루 전 오후 5시까지 취소하면 환불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불가합니다.
관람요금은만 7세에서 64세까지의 내외국인은 동일하게 1매 3천 원입니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
- 국가 유족증 본인
- 중증장애인 본인 및 동반 1인
- 경증장애인 본인
- 보호자와 동행한 만 6세 이하 영유아 (보호자는 예매 필수)
- 만 65세 이상
- 한복 착용자
무료 관람 대상자는 예매나 현장 발권 없이 흥례문에서 신분증이나 자격증명서를 확인한 후에 입장합니다. 한복 착용자는 한복 무료 관람 가이드라인에 맞는지를 확인하고 무료입장할 수 있습니다. 야간 관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복궁 관리소에 전화하거나 문화재청 경복궁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습니다.
22년 경복궁 야간 개장 관람 후기 및 예매 꿀팁
22년 경복궁 야간 관람에 다녀온 분들에 따르면 밤에 보는 궁의 모습은 낮과 사뭇 달라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조명도 은은해서 더욱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다만 예매한 티켓을 실물 입장권으로 받는 줄이 워낙 길어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었다고 합니다. 가능하면 입장 개시 시간보다 일찍 가서 표를 먼저 확보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재 9월 30일까지의 1차 예매 기간에 모든 표가 매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전날 오후 다섯 시까지 취소하는 경우 일정한 판매처 수수료를 제하고 환불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람을 원하는 날 전일 오후 다섯 시 이전에 예매창을 새로 고침 하면서 기다리면 간간이 나오는 취소표를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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