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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 부결, 가결, 중꺽마, 중꺾마 뜻

by @#$%^&*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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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읽다 보면 무슨 뜻인지 모르는 단어들이 나오는데요, 요즘에는 학교에서 한자를 가르치지 않기 때문에 한자로 된 단어들은 독자들이 전혀 모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표결, 부결, 가결이라는 한자 단어의 뜻을 알아보고 줄임말인 중꺾마 (중꺽마)는 또 무슨 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표결, 부결, 가결 뜻

표결은 '표결에 부친다'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이는데요, 어떤 일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여러 사람이 결정해야 할 때 씁니다. 이 때는 투표로 결정한다는 말인데요, 몇 가지 대안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여러 사람이 투표로 결정한다고 할 때 '표결에 부친다'라고 합니다. 부결은 한자 '아니 부'에서 온 것으로 결정이 안 됐다, 안 그렇게 하기로 했다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이재명 의원 체포 동의안이 부결되었다는 이야기는 체포동의안에 반대하기로 했다. 이의원을 체포하는데 국회의원들이 반대했다는 뜻입니다. 가결은 찬성했다, 그렇게 하기로 했다는 뜻입니다. 만약에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다면 이의원을 체포하는데 국회의원들이 찬성했다는 뜻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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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꺾마, 중꺽마 뜻

중꺽마 또는 중꺾마는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문장을 줄인 것입니다. 원래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데프트의 인터뷰 제목이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2022년 월드컵에서 우리 나라 선수들이 이 말을 쓰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무언가 하기 힘든 일에 도전할 때 승리 여부와 관계없이 진짜 중요한 것은 미리 마음으로 지지 않는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한자어 표결, 부결, 가결의 뜻과 줄임말 중꺾마(중꺽마)의 뜻을 알아보았습니다. 궁금증이 해소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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