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 접종, 대상과 시기, 백신 안정성과 접종 필요성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 접종이 3월6일부터 시작됩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로타 바이러스란 무엇인지, 무료 예방 접종 사업의 내용(지원백신과 접종기관 사업 대상 등), 백신 안정성과 접종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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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란?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들이 흔히 감염되는 바이러스입니다. 감염성 설사를 일으키며 겨울에서 봄 사이에 주로 발생합니다.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대변이 손에 묻어서 입으로 감염되거나 식품이나 주방 기구, 젖병, 장난감, 오염된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됩니다.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사업 내용과 접종 시기

질병관리청에서는 로타바이러스에 취약한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합니다.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에서 6개월에 해당하는 영아이며, 지원 백신은 로타릭스(2회), 로타텍(3회)입니다. 접종방법은 경구투여이며 접종기관은 지정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입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무이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시기는 생후 15주가 되기 전에 첫 번째 접종을 마쳐야 하며 생후 8개월 전에 모든 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 사업대상: 생후 2개월-6개월
• 지원백신: 로타릭스2회, 로타텍 3회
• 접종방법: 경구투여
• 접종기관: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 주의사항: 생후 15주 이전에 첫 번째 접종 완료, 생후 8개월 이전에 모든 접종 완료

로타바이러스 감염 증상과 접종 필요성, 백신 안정성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발열, 복통을 일으킵니다. 접종을 모두 완료하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률은 1/3로 줄어듭니다. 예방 접종을 마친 영유아들은 로타바이러스로 인해서 생긴 질환 때문에 입원을 해야 하는 확률이 90% 이상 줄어듭니다. 무료 접종에 사용되는 로타릭스와 로타텍은 전 세계 114개국에서 도입 및 접종 중으로, 안정성과 효과성이 이미 증명되었습니다.

• 증상: 설사, 구토, 발열, 복통
• 백신 접종 후 감염증 발생 확률 1/3로 감소, 입원 확률 90%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