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의 종류, 소음, 가격, 설치 방법, 단점, 정말 시원할까? 구매시 주의할 점

5월이 되면서 날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때쯤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오늘은 창문형 에어컨의 제조사와 기능별 종류, 소음 가격, 설치 방법, 단점, 그리고 정말 시원할까에 대해 정리해 보고 마지막으로 창문형 에어컨 구매 시 주의할 점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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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제품 종류 - 제조사 및 기능별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파세코, 위니아 등의 업체들이 주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삼성 엘지 등의 대기업도 창문형 에어컨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외에 한일전기와 신일전기 같이 선풍기로 잘 알려진 회사들도 창문형 에어컨을 공급하고 있으며, 21 센추리, 쿠쿠 등의 브랜드에서도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듀얼인버터나 제습 기능이 추가된 제품들도 있어서 원하는 기능이 있다면 선택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런 추가적인 기능이 있으면 가격대는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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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에 관해 궁금한 것 - 소음, 가격, 설치 방법, 정말 시원할까?

창문형 에어컨에 관련하여 아마 가장 궁금한 것은 아마 어느 정도로 시원해지는지일 텐데요, 보통은 2-3평 규모의 방 한 개를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 다는 에어컨이라서, 거실 등 크기가 큰 곳은 창문형 에어컨이 맞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벽걸이형이나 스탠드형 에어컨이 더 적당하다고 합니다. 소음은 기계나 사용자 개인에 따라서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방 안에서 자기에는 너무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 정도 소음은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전 제품들은 소음 때문에 못쓰겠다는 평이 꽤 있었는데, 최근에 나온 제품들은 '소음이 너무 적어서 판단이 안된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설치 방법은 사용자가 혼자서 매뉴얼을 보고 직접 설치하거나 기사님에게 설치를 요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때는 설치비 (일반적으로 5만 원) 정도를 기사님께 지불하면 됩니다. 가격은 25만 원부터 80만 원대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 가격은 여름 시즌에 가까워 올수록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제조사나 판매처에 따라 할인 행사를 하기 때문에 4-5월 정도부터 검색을 시작해 충분히 손품을 팔아서 최적의 가격으로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창문형 에어컨 단점과 구매 시 주의점

창문형 에어컨을 사기 전에 설치할 공간의 크기와 에어컨 사양이 맞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기계에 따라서는 나무 창문(목문)에 설치할 수 없는 것도 있기 때문에 구매 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진동이 발생하면 아래 위층에서 민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혼자 설치할 수 있다고 업체들이 광고하지만 실제 기계가 꽤 크고 무겁기 때문에 정말로 혼자 설치할 수 있는지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에어컨 가동후 나오는 물도 빼야 하는데 그럴 자리가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자신이 소음에 민감한지도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 시끄러워서 잠을 못 잔다는 불평들도 꽤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이 끝난 이후에 떼어서 보관해야 하는데, 혼자 뗄 수 있는지, 그리고 보관할 곳은 있는지 등도 고려하고 구매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