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하다 보면 가끔 외국어로 된 페이지에 접속할 경우가 있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외국어라면 난감할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웹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번역 기능을 이용하면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아도 대략 뜻은 통하는 수준의 한국어 번역문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와 크롬에서 번역 기능을 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에서 번역 기능 쓰는 법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외국어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번역을 원하는지를 묻는 팝업이 뜹니다. 이 팝업이 뜨거나 뜨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단 엣지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점 세 개를 찾아서 누른 뒤 '설정'으로 갑니다. 설정을 눌러서 왼편의 메뉴에서 '언어'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오른쪽에 '읽은 언어로 되어 있지 않은 언어를 번역합니다'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의 버튼을 밀어서 활성화합니다. 그러면 외국어 페이지에 접속할 때마다 '번역하겠느냐'라고 묻는 팝업이 뜹니다. 반대로 이 버튼을 밀어서 비활성화하면 외국어 페이지 접속 시에도 더 이상 이 팝업이 뜨지 않습니다. 팝업은 뜨지 않게 만들면서도 번역을 하고 싶은 페이지를 번역하게 만드는 법도 있습니다. 외국어 페이지 접속 후 본문 아무 데나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중간에 '한국어로 번역'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가 번역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번역 팝업 활성화/비활성화 - 엣지 오른쪽 점 3개 누름 - 설정 - 왼쪽 메뉴 언어 - 읽은 언어로 되어 있지 않은 언어를 번역 메뉴 버튼 밀어서 켜기 또는 끄기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번역 팝업 없이 번역하기 - 외국어 페이지 본문 아무 데나 마우스 화살표를 놓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 한국어로 번역 메뉴 클릭
크롬에서 번역 기능 사용법
크롬 번역 기능이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 외국어 페이지는 주소창 오른쪽에 번역 표시가 뜹니다. 이 때는 이 번역 표시를 누르고 한국어를 선택하면 번역이 됩니다. 만약에 활성화 상태가 아니라면 크롬에 접속한 뒤 오른쪽 위 점 세 개를 누르고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왼쪽 메뉴에서 '언어'를 선택합니다. 오른쪽에 '기본 언어'가 있고 그 아래에 'Google 번역 사용'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밀어서 활성화하면 매번 외국어 페이지가 나올 때마다 번역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을 했는데 외국어 페이지 번역 버튼이 주소창에 뜨지 않는다면 엣지에서처럼 본문 아무 데나 마우스를 놓고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중간쯤에 '한국어로 번역' 메뉴가 뜨고 이것을 클릭하면 번역이 완료됩니다.
- 크롬 번역 기능 활성화 - 크롬 오른쪽 위 점 3개 - 설정 - 언어 - Google 번역 사용 버튼 활성화
- 크롬 번역 버튼이 주소창이 안나오는 경우 - 본문 중간에 아무 데나 마우스를 놓고 오른쪽 버튼 클릭 - 한국어로 번역 메뉴 선택
웹 브라우저로 번역 기능 이용 시 고려할 사항
AI 번역이 매우 발달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도 한국어로는 어색하거나 쓰지 않는 표현들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웹 브라우저의 번역은 대략적으로 내용을 파악하는 정도로만 써야지 그대로 옮겨서 한국어 문서로 작성해서는 안됩니다. 읽는 사람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가 힘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어 문서로 작성할 때는 외국어 본문과 한국어 번역문을 비교해서 제대로 뜻이 전달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어색한 한국어 표현은 수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종 번역문만 읽어보아 뜻이 잘 통하는지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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