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평가사 자격증 시험일정 2차 연봉 하는 일 취업 전망 시험일정 프리랜서

23년 손해평가사 2차 시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손해평가사는 하는 일이 무엇인지, 취업과 전망은 어떠한지를 알아보고 연봉과 2차 시험을 비롯한 전체 일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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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란? 하는 일과 전망

손해평가사는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의 피해를 조사하고 객관적인 손해액과 보험가액을 계산하는 일을 합니다. 농작물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었을 때 농업재해 보험금을 받게 되는데요, 이때 정확히 손해액이 얼마인지를 평가하는 사람이 농작물 손해평가사입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처음에는 사과와 배 두 가지로 시작했지만 이후에는 70개로 늘었고, 내년에는 세 종이 더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보험에 가입하는 농가도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보험 가입자가 늘어나면 재해 발생 시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따라서 이 손해액을 산정해 줄 평가사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전망이 밝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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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평가사 취업, 프리랜서, 연봉

손해사정법인에 취업을 하거나 손해평가사 협회에 소속되어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취업을 원한다면 손해사정법인, 농협이나 보험회사, 농산물 생산 관련 단체나 조합 등을 알아볼 수 있겠고, 나이가 많아 취업이 어렵거나 업무에 자율성을 원한다면 손해평가사 협회에 가입해서 프리랜서로 일하면 됩니다. 협회에 소속되면 업무를 배당받아서 일하게 됩니다. 

 

이렇게 배당받은 업무는 현장에 나가서 손해 상태를 조사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한 번 현장에 나가면 일당이 약 20만 원에서 40만 원 정도로 책정됩니다. 따라서 100일 정도 일한다고 하면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 연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조사시기는 적과 후 착과수 6-7월 말을 비롯해 고추, 벼, 콩 등의 피해가 발생하는 시기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매일 일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해평가사 되는 법 자격증 시험 일정

손해평가사는 지난 2015년부터 자격증이 개설되어 시험을 통해 획득할 수 있습니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으로 나뉘는데요, 1차 시험에서 상법 보험 편, 농어업재해보험법, 농학개론 중 재배학 및 원예작물학 객관식 시험을 통과하면 2차 주관식으로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보험의 이론과 실무, 농작물재해보험 및 가축재해 보험 손해평가의 이론과 실무 테스트를 보게 됩니다. 이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합격자를 발표하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발급 자격증을 받습니다.

 

2023년 손해평가사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차 시험은 지난 6월 10일이었고, 7월 12일에 합격자도 발표되었습니다. 2차 시험 접수는 7월 28일이었고, 오는 9월 2일에 2차 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2일입니다.

손해평가사시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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