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월드컵 16강 대진표 및 일정, 한국 대표선수 포상금과 FIFA 상금

카타르 월드컵 조별 리그가 끝났습니다. 한국팀이 기적적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이 포스트에서는 앞으로 있을 카타르 월드컵 16강 일정과 각 대표팀들의 대진표, 그리고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받을 포상금과  피파가 출전국들에게 지급하는 상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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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16강 대진표와 일정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을 뚫고 두 번째 라운드에 출전한 16개의 대표팀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시아협회 소속 국가 - 한국 일본 호주
• 아프리카 협회 소속 국가 - 세네갈, 모로코
• 아메리카 협회 소속 국가 - 미국, 아르헨티나, 브라질
• 유럽 협회 소속 국가 - 네덜란드, 폴란드,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 스위스

카타르 월드컵 16강 경기 일정표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 12월 4일: 0시 네덜란드-미국, 4시 아르헨티나-호주
• 12월 5일: 0시 프랑스-폴란드 4시 잉글랜드-세네갈
• 12월 6일: 0시 일본-크로아티아, 4시 브라질-한국
• 12월 7일: 0시 모로코-스페인, 4시 포르투갈-스위스

한국 대표팀 선수들 포상금과 FIFA 상금

월드컵에서 뛰고 있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대한축구협회가 정한 기준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받습니다. 최종 엔트리 선수들은 기본 포상금 2천만 원을 받고, 경기에 승리하면 3천만 원을, 무승부에는 1천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습니다. 현재까지 예선전에서 1승, 1 무를 기록했기 때문에 2천+3천+1천만 원으로 6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16강 진출 포상금 1억 원이 더해져 현재까지 선수들은 한 사람당 1억 6천만의 포상금을 확보했습니다. 피파에서도 출전 팀들에게 상금을 지급하는데요, 16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조별 리그에서 탈락한 국가들은 9백만 달러(약 117억 원), 16강 진출팀들에게는 1천3백만 달러(약 170억 원), 또한 8강 진출팀들은 1천7백만 달러(약 220억 원)의 상금을 지급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