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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차 예방 접종 - 접종 대상자, 예약방법, 4차 접종 효과와 부작용, 접종 백신, 확진자 접종 여부

by @#$%^&*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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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시작한 지 벌써 3년입니다. 그동안 코로나 예방 접종 1차, 2차, 3차까지 맞은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제 곧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이 시작됩니다. 오늘 포스트에서는 코로나 4차 접종의 대상자, 접종 예약 방법, 접종 백신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19 4차 예방 접종 대상자

이번 코로나 4차 접종의 대상자들은 8월 1일을 기준으로

  • 3차 접종 이후 120일 이상 경과한 사람
  • 1971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50세 이상의 연령층
  • 18세 이상 기저 질환자 (만성폐질환, 심장질환, 만성 간질환, 만성 신경계 질환, 자가면역질환, 뇌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암, 낭포성 섬유증, 당뇨병, 인체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비만, 활동성 결핵 환자)
  • 18세 이상 면역 질환자 (항암 치료중, 면역억제제 복용 중, 조혈모세포 이식 후 면역억제제 치료 중, 1차 면역 결핍증 환자 등)
  • 위에 명시된 경우 이외에도 의사 소견에 따라 기저 질환자 및 면역 저하자로서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람

등입니다.

코로나 4차 예방 접종 백신과 접종 예약 방법

코로나 4차 접종을 맞으려면 온라인과 전화, 또는 모바일의 당일 예약 등을 이용하여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전 예약 홈페이지 (ncvr.kdca.go.kr)
  • 1339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콜센터에 전화 예약
  • 카카오톡, 네이버의 잔여 백신 예약 또는 접종 의료 기관에 전화로 문의 후 당일 접종 예약

또한 4차 접종에 이용되는 코로나 백신은   mRNA  백신인 모더나와 화이자 또는 노바백스 등입니다. 이전 차수 (1-3차)에서 맞았던 백신을 4차에서도 맞도록 방역 당국이 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4차 접종  효과와 부작용, 확진자 접종 여부

방역 당국은 4차 접종으로 인한 이상 반응 신고율이 0.06%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근육통이나 어지러움증, 피로감 등을 느꼈다는 보고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앞서 말한 경미한 통증이나 발열 등의 증상 등이 보고된 바 있다고 합니다. mRNA 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를 맞고 부작용이 있었던 사람들은 항원 합성 방식인 노바백스를 맞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항원 합성 방식 백신이란? 항원 합성 방식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하여 안정성이 뛰어남.  mRNA 백신과는 달리 약 5개월 간 냉장 보관이 가능, 보관과 이동이 용이하고 백신이 주사기에 미리 충전되어 있기 때문에 희석이나 소분이 불필요.) 4차 백신은 코로나 감염 예방보다는 위중증이나 사망으로 악화되지 않게 막는 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4차 접종을 하면 예방 효과는 20%, 사망률은 50%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50세 이상으로서 3차를 맞고 120일 이상이 지나 백신의 예방력이 떨어져 가는 상황이라면 4차 접종을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미크론 예방용 새 백신이 나온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새로운 백신은 11월은 되어야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7월에 4차를 맞고, 다시 4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새로운 백신을 맞는 것이 시기적으로 적절합니다. 또한 이미 코로나 확진이 된 사람이라도 감염 1-2개월 후에는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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