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

미국의 한 주가 전망 사이트에서 애플의 주가 예측을 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애플은 1년동안 투자하기 좋은 종목이라고 한다. 

2022년 4월 1일에 애플의 주가는 174달러 정도 된다. 이 사이트는 1년 안에는 219달러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5년이 흐른 뒤 2027년에는 40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투자 수익률은 약 130퍼센트가 된다. 

지금 사서 5년 동안 보유하고 있으면 100달러가 130달러로 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 

 

동일한 사이트에서 삼성전자도 찾아보았다. 

 

삼성전자의 현재 가격은 7만원 정도이다. 이 전망 사이트는 1년 후에 82천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5년 후에는 13만원 까지 갈 것으로 예측한다. 9만 전자에서 삼성전자를 산 사람들은 앞으로 5년만 더 견디면 수익 보고 나올 수 있다. 그동안은 배당금 받으면서 견디면 된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바뀐 것이지 삼성전자의 가치가 바뀐 것은 아니니까. 배당금 받으면서 기다리면 5년 후에는 수익을 내고 팔 수 있다. 그 때쯤이면 왜 더 안샀을까하고 후회할 수도 있다. 이 사이트의 계산에 따르면 지금 100달러를 투자하면 2027년에 최고 186달러까지 상승 가능하다. 

 

SK 하이닉스 주가 전망은 어떨까?

 

현재가격은 12만원 정도 된다. 이 사이트는 1년 후에는 13만4천원 정도, 5년 후에는 194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본다. 5년 성장율이 63%나 되기 때문에 지금 100달러의 투자가 2027년에는 163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얘기다. SK 하이닉스는 1983년에 현대전자로 출발했다. 한 때 핸드폰을 만들기도 했다. <걸면 걸리는 걸리버>라는 명작 광고를 남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제품이다. 그 이후에 현대 반도체로 바뀌어 반도체를 한참 만들다가 도산하고 SK가 인수했다. 당시 SK가 리스크가 너무 큰 도박을 했다는 평도 있었는데 반도체 호황을 맞아 크게 성장했다. SK의 결정이 엄청난 수익으로 돌아온 것이다. 이제 현대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SK 그룹의 일원이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를 만드는 제조기업이다. 반도체를 제조업체들은 상당한 규모의 생산 시설 투자가 필요하다. 고객에게서 주문을 받아서 반도체를 제작하려면 그 사양에 맞는 공장을 마련해 놓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도체 제조업체들은 1년 반 전에 미리 주문을 받아 놓고 그에 따라 생산 설비를 정비한다. 반도체는 <미래의 쌀>이라고 한다. 쌀처럼 전세계 누구나, 어느 산업에나 필요한 물품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은 특별한 실수를 하지 않는 한 꾸준히 사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기 때문에 SK 하이닉스 주식은 싸게 사서 보유하고 있으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