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이게 무슨 뜻이지'싶은 단어들이 꽤 많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이 중에 알잘딱깔센, 무물, 핑프, 군싹, 미코노미, 루피피스, 가상인플루언서의 뜻과 유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알잘딱깔센, 무물, 핑프, 군싹 뜻
알잘딱깔센은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를 줄인 말이라고 합니다. 더 줄여서 '알잘딱'이라고도 쓴다네요. '우왕굳'이라는 인터넷 방송인이 자주 쓰기 시작해서 유행했습니다.
무물은 인스타그램에서 쓰이는 말인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의 줄임말입니다. 인스타스토리 스티커 기능이라고 하는데요, 연예인, 브랜드, 인플루언서들이 질문에 대답할 때 쓴다고 합니다.
핑프는 "핑거 프린세스"라는 뜻으로 검색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것을 커뮤니티 등에 질문해서 대답을 얻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군싹은 '군침이 싹 돈다'는 말을 줄인 말이라고 하는데요, 맛있는 음식에 대해 하는 말입니다.
- 알잘딱깔센 -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 무물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핑프 - 핑거 프린세스, 검색 안 하고 질문해서 답 얻는 사람
- 군싹 - 군침이 싹 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에 하는 말
미코노미, 루피피스, 가상인플루언서
미코노미는 무엇보다도 자신에 돈을 쓰는 MZ 세대의 특성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영어 Me와 Economy를 합성한 말입니다.
루피피스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캐릭터 '루피'를 따라한 포즈입니다. 루피의 정수리에 머리카락이 두 가닥 있는데요, 이 두 가닥으로 손가락 브이를 만드는 포즈라고 합니다.
가상인플루언서는 실제 사람이 아니라 대기업이 소비자의 취향을 면밀이 분석해서 거기에 맞는 인물을 가상으로 만들어 낸 것을 말합니다. SNS 등에서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약하면서 브랜드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합니다.
- 미코노미 - 내 돈 나한테 쓴다는 MZ 특징을 반영한 Me+Economy
- 루피피스 - 뽀로로의 루피의 브이 포즈
- 가상인플루언서 - 실제 사람이 아닌 가상의 캐릭터,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디지털로 만든 인물 인플루언서
지금까지 알잘딱깔센, 무물, 핑프, 군침싹, 미코노미, 루피피스 가상인플루언서 등의 신조어들의 뜻과 유례를 살펴봤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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