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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다와 돼다 되 돼, 안과 않 맞춤법

by @#$%^&*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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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 무엇이 '되다'와 '돼다' 어떤 것이 맞을까요? 이 포스트에서는 되와 돼 중 맞춤법으로 어떤 것이 맞는지, 왜 그런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어떤 때 '안'을 쓰고 '않'을 써야 하는지 구분하는 법도 살펴보겠습니다.

 


되다(O), 돼다(X)

.'돼'는 어디서 온 말일까요? 돼를 풀어보면 '되어'입니다. 그런데 '되어다'라는 말은 없네요? 따라서 '돼'라는 말도 없습니다. 그래서 무엇 무엇이 되다 (become)라는 뜻으로는 '되다'만 맞는 말입니다. 과거를 나타내는 선어말어미 '-었-'을 붙이면 '되었다'로 씁니다. 이 '되었다'는 '됐다'로 줄여 쓸 수 있습니다. 표준말은 '되었다'와 '됐다' '되다'입니다. 그 외에는 모두 틀린 맞춤법입니다.

 

 안과 않 구분하는 법

'안'은 부사 '아니'의 준말입니다. 부사는 동사나 형용사 앞에서 동사나 형용사를 꾸며줍니다. '갔다'라는 동사 앞에서 부정의 의미를 더하는 부사가 '아니'입니다. 그래서 '갔다'의 반대의 뜻은 '아니 갔다'가 되고, 이를 줄이면 '안 갔다'로 씁니다.즉, 동사나 형용사를 꾸며주면 '안'을 씁니다. '안먹었다' '안갔다' '안 썼다' 등 이에 비해서 '않'은 보조용언 '않다'에서 온 것입니다. 보조용언은 본용언 뒤에서 꾸며줍니다. '-지 않다'는 부정의 의미를 더합니다. 따라서 본 용언의 뒤에서 꾸며줄 때는 '않'을 씁니다.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 '생각하지 않았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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